'티아라'지연, 유노윤호와 웨딩 촬영? 관심폭발

입력 2011-04-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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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웨딩촬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3D 만화영화 '노미오와 줄리엣' 간담회에서 지연은 ""유노윤호 선배가 나를 번쩍 안아 올리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등장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장면만 부각돼서 그렇지 내 수위가 가장 약했다"며 "처음 찍는 웨딩 촬영이어서 기쁘면서도 정말 긴장됐다. 특히 동방신기 선배들과 촬영을 같이 하게 돼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지난 3일 방영분에서 10일 방송될 '영웅호걸'의 '4월의 신부들' 예고편에서 영웅호걸 팀이 듀오 '동방신기' 멤버들을 남편으로 맞아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유노윤호(25)는 지연을 번쩍 안아 올리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고 최강창민(23)과 가수 서인영(27)은 키스신을 연출했다. 가수 아이유(18)는 스튜디오에서 웨딩부케를 들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고, 최강창민은 그런 아이유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누리꾼들은 "지연이 뿐 아니라 서인영, 방송 나가면 안티 백만대군 생성하시겠군요" , "그냥 방송하면 보는거지, 웬 호들갑" , "방송은 방송일뿐, 오해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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