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개리와 불화설 인정 "우린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

입력 2011-04-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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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힙합그룹 리쌍의 리더 길이 개리와의 불화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출연한 인기그룹 빅뱅과 아이돌 그룹의 해체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길은 “개리와 알고 지낸 시간이 15년, 리쌍으로 5년을 지냈다”고 말을 뗐다. 그는 “실제로 사이가 안 좋다”며 “하지만 고깃집 두 개를 같이 하고 있어 해체할 수가 없다.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금전관계는 서로 전혀 신경 안 쓴다. 회사에서 알아서 나눠준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들은 사이가 안좋았다 좋았다 할 듯" , "15년을 알고 지냈으면 말이 필요없을 듯", "사이 좋게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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