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제약사 한국AZ, 800억 R&D 투자

입력 2011-04-05 07: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국계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5년간 신약개발과 인력교류 등에 800억원을 투자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 신약 개발 역량향상과 보건의료 연구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우선 신약 개발 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협력사업을 계속하고 다른 질환으로 연구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또 국내 유망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력 교류,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협력, 신약 개발과 관련된 탐색 연구지원과 학술 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 내용도 포함됐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잠재력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약 연구개발 경험과 결합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