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4일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인턴 2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뽑힌 청년 인턴들 가운데 9명(45%)은 지방학교 출신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장애인 쿼터제를 실시, 장애인 1명도 채용했다.
예보는 2009년 3월과 10월에 각각 25명과 10명의 인턴을 채용한 데 이어 작년 8월에도 30명의 인턴을 뽑았다.
예보 관계자는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채용실시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