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탭’이 구글의 서비스 이용을 위한 테스트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구글 마켓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덴티티탭’ 사용자들은 아이덴티티넷에서 기존 안드로이드 OS 2.1(이클레어)을, 2.2(프로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해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엔스퍼트는 올레 마켓에서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사용할 수 있게 돼 경쟁력이 한층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엔스퍼트 관계자는 “인증 과정 중 사소한 버그라도 발견되면 원점부터 다시 진행하는 정밀한 테스트 과정을 거치게 됨에 따라 소비자 대상의 오픈이 늦어졌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연된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겪었을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 양질의 A/S 서비스와 보상 정책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