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구개발특구'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

입력 2011-04-04 11:40수정 2011-04-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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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가 IT(정보통신) 융복합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4일 대구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개최한 ‘대구 연구개발 특구 출범식’에서 대구 연구개발 특구를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정부는 △스마트 IT 기기산업 △의료용 융·복합기기 및 소재산업 △그린에너지 융·복합 산업 △메카트로닉스 융·복합산업 등 4대 특화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 마련한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에 따라 거점대학 육성, 특구 전용펀드 조성·운용, 기술사업화 자금지원 등 65개 정책 과제의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중경 장관은 “대구특구가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구 내 대학 및 연구기관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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