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스페이스,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 분양

입력 2011-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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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스페이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73-1번지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DIOBAN)을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디오반이 들어서는 수색ㆍ증산뉴타운은 오는 2013년 아파트 1만2438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주거단지로 향후 업무ㆍ상업ㆍ문화 주거 등 복합 도심형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상암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트로 첨단 산업분야를 비롯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디오반은 지하1층~지상8층 1개동 규모로 계약면적 기준 25.58㎡ 총 112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제2자유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해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실내에 빌트인 가구 시스템, 전기쿡탑,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을 설치하고, 고급 붙박이장을 제공했다. 에어컨의 경우 중앙 냉난방이 아닌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가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세금 부담도 적다. 오는 2011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1000만원 선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자이 2차 상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8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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