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아나운서, '신입사원'서 거침없는 독설 심사위원 등극

입력 2011-04-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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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의 혹독한 독설 심사위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일 방송된 '신입사원'에서는 '나를 표현하라'는 주제의 3차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지원자들은 재대결 없는 1대 1 대결로 맞섰다.

이 가운데 방현주 아나운서의 독설 심사가 지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방현주 아나운서는 눈을 똑바로 보지 않는 지원자에게 "내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 하라"고 말하는가 하면, 평범한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여준 지망생에게는 "나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후배를 보고 싶다"며 색다른 모습을 요구하기도 하며 지원자들에게 거침없이 채찍질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차와 2차 테스트를 마친 지원자들이 3차 테스트에 임해 본격적인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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