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골프코스에 마련된 응원나무에 달고 있다. 민수용 포토
2011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티웨이항공오픈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골프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걸어놓은 응원나무 이벤트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응원나무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매시지를 적은 카드를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나무에 달아 놓은 것. 골프팬과 갤러리 약 500여명이 보내온 응원메시지가 걸린 응원나무는 대회장을 오가는 프로골퍼와 갤러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호, 강욱순 프로 등 노장골퍼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들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