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선정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말부터 유럽의 명소의 숨겨진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소개한 ‘유럽 귀를 기울이면’은 동영상과 음성파일로 현지에서 직접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 투어’ 형식으로 젊은 층과 여행마니아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해 10월 방영된 뉴질랜드 광고는 자연, 익스트림 스포츠, 원주민, 양 등 네 가지를 소재로 ‘평화’ 와 ‘용기’, ‘에너지’, ‘편안한 밤’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제작, 방영돼 주목을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 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1993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소비자들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고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