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P양이 전직 국무총리 아들이자 서울대 교수인 아무개 씨의 술시중을 들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31일 KBS 뉴스9에 따르면 P양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아무개 씨를 손님으로 만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술자리를 마련했던 공연기획사 대표 옥 모씨는 아무개 씨가 P양의 팁으로 현금 500만원을 건넸다고 이 매체를 통해 말했다.
당사자인 아무개 씨는 일부 여자 연예인들과 술자리를 함께 한 건 맞지만 (P양)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한편 영화배우 P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