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콤팩트 카메라 'ST700'과 'ST30'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ST700'은 듀얼 뷰 카메라 제품으로 최초로 스마트 터치 UI를 적용해 카메라의 각종 기능 설정시 스마트 폰의 앱과 유사한 메뉴를 직접 선택해 카메라의 각종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다.
'ST700'은 메인 LCD와 전면 LCD 화면으로 모델의 다양한 촬영 포즈를 미리 보여 주고 사용자가 그 모습대로 구도를 맞춰 촬영할 수 있는 '포즈 가이드 샷(Pose Guide Shot)' 기능을 별도의 앱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이 제품은 1610만 고화소 CCD에 광각 26mm의 광학 5배 줌 슈나이더 렌즈로 고감도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3.0" 메인 LCD와 1.8" 전면 LCD가 장착됐으며 두께는 19.8mm, 무게는 121g이다.
'ST30'은 현존하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3배줌 초소형 카메라다. 크기는 가로 8.2×세로 5.2×두께 1.7cm다. 무게도 87.7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1010만 화소에 광각 28mm 광학 3배 줌 렌즈가 적용됐으며 디지털 손떨림 보정(DIS)과 ISO 3200(3M)이 지원된다.
'ST700' 색상은 블랙·실버·레드·골드(글로벌 기준) 4가지며 소비자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ST30'은 블랙·실버·핑크·레드·라일락(글로벌 기준) 5가지며 12만9000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