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정엽, “탈락에도 후회없다” 시청자 호평

▲MBC
가수 정엽이 ‘나는 가수다’에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인의 가수들이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를 부르게 됐고,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멋진곡으로 소화해냈다. 그는 곡을 배정받은 직후에 “평소와 전혀 다른 록 스타일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만족한다”며 웃어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중투표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한 정엽은 “이제 시청자의 모습에서 보겠다”며 담담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엽은 이어 “내가 7위인 상상을 해보았다. 해방이구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며 “앞으로 내 앨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8일 정엽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진짜 시청자로 돌아가 감동받으며 시청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에서 선보인 가수들의 전곡이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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