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남부지부가 서울 서초구와 공동으로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은 일본 지역에 수출선이 편중돼 이번 일본 지진의 피해가 큰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수출선 다변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과 서초구는 수출 희망지역의 바이어 정보와 시장동향 등 정보를 Kotra의 해외 99개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 대지진 피해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해 정책 지원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업체이고 서초구가 바이어찾기 및 맞춤형시장조사 수수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 및 문의는 중진공 서울남부지부(02-2156-2204)로 하면도고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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