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 "김태원에 항시 독설 듣는다" 왜?

입력 2011-03-24 03: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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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가 김태원에게 항시 독설을 듣고 있다가 해 화제다.

박완규는 23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 독설을 부활의 리더 김태원에게 매일같이 듣는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위대한 탄생' 출연 이후 독설가 별명을 얻게 된 것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오히려 내가 독설을 듣고 있다"며 "부활 김태원으로부터 매일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이 나에게 '목소리에 때가 묻었다. 내가 나서서 노래 못 하게 할 것이다'고 한다"고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김태원 옹의 포스" , "아...눈에 보이는 듯" , "독설가 박완규 잡는 김태원"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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