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이은미, 칼 같은 심사로 유재석에 쓴소리

입력 2011-03-2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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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은미가 개그맨 유재석의 무대매너에 쓴소리를 해 화제다.

21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다섯 멘토 김태원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김원희는 바이브의 '그남자 그여자'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숨겨놓은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이은미는 "제가 좋아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이게 아니다. 집에 우환이 있는 것처럼 마이크를 자꾸 바꿔 잡으며 노래를 불러 불안해 보였다"고 혹평해 유재석을 무안하게 했다.

그러나 이은미는 김원희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멋있었다"며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이은미 역시 칼 같은 심사위원이다" "유재석 김원희 무대는 정말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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