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진+리비아 사태 진정..항공株, 강세

중동 정정불안과 일본 대지진 여파로 급락했던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450원(5.10%) 오른 927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46% 오른 5만9800에 거래중이다.

중동발 리스크와 일본 대지진 사태로 최근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들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설 것이란 시장 기대감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유가와 지진으로 최근 항공주들의 과도한 주가 하락은 조금만 더 멀리 보고 넓게 보면 항공산업의 전망이 밝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급락한 현 주가는 더 없이 좋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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