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안아리, 김윤아 지적에 "노력 했다"

입력 2011-03-19 00:40수정 2011-03-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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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위대한 탄생’의 안아리가 멘토 김윤아의 지적에 반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안아리 등 4인의 멘티들과 함께하는 김윤아의 멘토스쿨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윤아와 자우림 밴드가 출연해 멘티들을 위해 라이브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안아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김윤아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멘티의 연습부족을 느낀 김윤아는 안아리에게 “연습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아리는 “나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생각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샀다.

김윤아는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는 안아리에게 “나는 예전에 남자친구가 사고사를 당한 다음 날도 웃으며 노래했다. 노래하는 사람이란 그런 것이다”고 과거사를 고백하며 애정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자우림과 함께한 김윤아의 멘토 스쿨 중간평가에서는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소화한 멘티 정희주가 1등으로 뽑혔다.

반면 안아리는 김윤아에게 곡 해석 능력을 지적 받아 중간평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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