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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정엽 (오른쪽)에코브릿지 / 사진제공 산타뮤직
‘아무일도 없었다’는 17일 방영된 ‘49일’에서 지현(남규리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한강(조재현 분)이 눈물을 쏟는 장면에 삽입됐다.
이 곡은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함께하는 작곡팀 허니듀오의 작품으로 정엽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돋보이는 건반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제작사에 따르면 “연인이 떠난 후 지울 수 도 잊을 수도 없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고뇌의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면서 “불안정한 이별에 대한 감정을 악기를 통해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아무일도 없었다’의 음원은 3월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