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발령! 봄철 피부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비법 공개

입력 2011-03-18 10:34수정 2011-03-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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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텐시 물의 천사, 5가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 제품으로 인기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보습 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메이크업은 들뜨기 일쑤고 여드름, 기미, 잡티 등 각종 트러블까지 얼굴을 점령한다. 따스한 봄볕에 들떴던 기분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화사한 봄을 위한 투명 피부 만들기, 비결을 알아보자.

◇각질까지 없애는 꼼꼼한 세안은 기본! = 봄철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황사’다. 황사는 중금속을 포함한 미세먼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해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겨울철에 비해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꽃가루도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즉시 땀과 먼지로 더러워진 피부를 씻고, 1주일에 1~2회는 각질 제거과 피부 속 노폐물까지 없애는 딥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셔 모공을 열어 준 후 충분한 거품을 이용해 피지분비가 많은 콧방울, 이마, 턱 등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씻어준다. 각질 제거 시에는 지나치게 알갱이가 큰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각질을 녹여내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분 가득한 피부 노화 늦춘다 = 대다수 현대인들은 탈수 상태다. 학교나 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 자체가 매우 건조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기로 인해 수분을 뺏기기 더욱 쉽다.

특히 환절기 건조한 피부는 피부 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드는데, 이는 잔주름을 유발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겨울철 피부건조증이 주로 다리나 팔, 몸통 등에 발생한다면, 봄철 건조증은 얼굴이나 손과 같은 노출 부위에 집중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 기초라인은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선택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을 한번에! = 문제는 시간이다. 바쁜 아침에 3~4가지의 기초제품에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을 모두 챙겨 바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렇다고 여유를 두지 않고 기초를 바르다 보면 화장이 밀리기 쉽다.

이럴 때는 화장수, 유액, 에센스,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제품이 적합하다. 봄철 피부 관리는 꼼꼼히 할 수 있으면서도 메이크업 시간은 확 줄일 수 있는 똑똑한 멀티 제품이 벌써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일본 오리온 코스메틱의 ‘준텐시 물의천사’다. 준텐시는 5가지 기초제품의 기능을 한번에 해결하는 다기능 젤크림으로 아침, 저녁 단 30초로 피부 관리가 가능해 일본 현지에서도 꾸준한 반응을 얻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합성향료, 합성착색료, 광물오일, 파라벤 등 합성 계면활성제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히아루론산, 펄오일추출액, 노른자 레시틴, 나노화 콜라겐 등 보습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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