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스티븐스 대사는 이 글을 통해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고 또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심심한 조의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파견한 102명의 긴급구조대는 일본 외부에서 파견된 첫 구조팀”이었다며 “우리 모두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 재난을 극복하도록 일본 국민들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도 전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일본을 지원하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