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봉천동 사옥 130억원에 매각

입력 2011-03-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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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이스트소프트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의 본사 사옥을 약 1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로 본사 확장 이전 계획에 따라 매각된 관악구 사옥의 토지 및 건물의 장부가액은 약 67억원으로 이번 매각계약 체결을 통해 약 63억원의 매매차익이 발생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를 통해 재무제표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중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사옥 이전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조금 더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확장된 새로운 사옥을 회사와 직원들이 더 크게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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