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똑똑한 11.9mm 보이스 레코더 출시

입력 2011-03-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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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리 기능 탑재

▲삼성전자 모델이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된 슬림 디자인의 전문 보이스레코더 'VP2' (모델명 : YP-VP2)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일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된 슬림 디자인의 전문 보이스레코더 'VP2' (모델명 : YP-VP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P2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1.1인치 컬러 LCD에 11.9mm의 얇은 두께를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스테레오 녹음과 무손실(PCM, Pulse-code Modulation) 녹음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녹음 모드가 제공된다.

또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주로 제품을 만들었다.

인터뷰·음악·미팅 모드와 반복하기, 파일 삭제·나누기, 구간 반복 등의 기능이 외부키로 배치됐다.

△주변 소음을 줄여 주는 잡음 감소(Noise Reduction) 기능 △소리를 감지해 자동 녹음되는 음성 감지 녹음(Voice Only Recording) 기능 △5초 우선 녹음 (Pre Recording) 기능 등이 탑재됐다.

녹음한 파일 중 음성부분만 재생 가능한 VOP(Voice Only Playback), 다양한 재생속도조절, 삼성 고유 음장기술인 SoundAlive™, MP3, FM 라디오 등 기능도 지원된다

메모리용량은 SD 슬롯을 통해 최대 16GB로 확장할 수 있다.

35시간 녹음 시간을 제공하는 VP2는 블랙 컬러로 2GB 11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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