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UAE 원전 국제특송 따내

범한판토스가 범한판토스는 최근 한전에서 발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의 국제특송 수출ㆍ입 운송영역 수주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UAE 원전의 국제특송 수주에는 글로벌 및 중동전문 특송업체 4개가 입찰에 참여했고, 범한판토스가 단독계약 형태로 수주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사업을 위해 자체브랜드인 GX(Global Express)를 출범한 이후 글로벌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도어 투 에어포트(Door To Air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세계 34개국, 103개 지역, 12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B2B 국제 특송 사업을 확대·개편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국제 특송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새 국제 특송 브랜드를 내놓고 일반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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