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계열사 KAC(Korea Autoglass Corporation)는 지난 16일 일본 지진피해복구성금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AC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합작해 만든 회사로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한다.
이번 KAC의 일본 지진피해복구성금은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기탁되었다.
KCC 그룹 관계자는 “역사상 유례없었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기업의 성금 기탁이 지진복구를 위한 성금모금에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KCC정몽익 사장(좌측 첫번째), KAC 주원식 사장(좌측에서 2번째), KAC 오히가시 히데유키 부사장(좌측에서 3번째)이 16일 KCC서초동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 김현경 본부장(우측)에게 일본지진피해복구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