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16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연출 조영광) 첫회에선 교통사고 후 뇌사상태에 빠진 신지현(남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지현은 결혼 준비를 서두르다 집으로 귀가하는 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하며 신지현의 영혼은 육체에서 이탈, 분리됐다.
정신을 차린 신지현은 자신이 차 속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 피 흘리며 구급차에 옮겨지는 자신의 육체에 신지현은 경악, 오열했다.
이 장면에서 남규리는 실감나는 표정과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규리, 연기 늘었다" , "정말 앞으로가 기대된다" , "정말 소름끼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