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불안이 우리경제의 성장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구제역 등으로 국내 물가가 상승해 서민 가계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물가안정이 최우선임을 밝혔다.
최중경 장관은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국내물가가 상승해서 서민 가계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무엇보다도 최근의 물가불안이 우리경제의 성장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중경 장관은 "면밀한 가격.수급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경제를 촉진하고, 유통 구조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한편 석유와 가스 등 해외 자원 개발률을 높이고 강력한 에너지절약 정책을 펼쳐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장경제의 촉진 유통부족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석유가스등의 해외 자주개발을 강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노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근로생활의 질을 높여 중소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교육, R&D, 고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산업인력양성 체계를 재편하는 한편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슈퍼급 인재양성을 육성해야 한다"며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운동을 기업운동으로 정착시키고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