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제의가 들어올 경우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이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가수다’ 추천해서 섭외 들어오면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라는 맨션에 “아뇨 그냥 가수 아닌 걸로 합시다”라는 짧은 말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신해철은 이 대답을 해당 네티즌에게 1:1로 보내는 맨션대신 리트윗 형태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공개해 그 뜻을 공고히 했다.
한편 MBC ‘나는가수다’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7인이 등장해 미션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청중들의 반응도에 따라 탈락자가 정해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 가수가 탈락하면 제작진은 그 가수를 대체할 가수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