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학 30배 줌으로 풀 HD 촬영한다

입력 2011-03-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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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30배 줌 슈나이더 렌즈 장착...동급 최대의 3시간 연속촬영이 가능

▲삼성전자가 출시한 Full HD 캠코더 HMX-H300 시리즈를 삼성전자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광학 30배줌과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콤팩트 캠코더 ‘HMX-H3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HMX-H300' 시리즈는 광학 30배 줌(디지털 300배 줌)의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했다.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Full HD(1080/60i) 동영상과 470만 화소급의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제품은 최대 3시간의 연속촬영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녹화 중 일시정지 했다가 촬영을 재개해도 하나의 파일에 동영상을 이어 찍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해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인텔리 스튜디오'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HMX-H300' 시리즈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HMX-H300(내장메모리 없음)'ㆍ'HMX-H304(16GB)'ㆍ'HMX-H305(32GB)'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59만9000원ㆍ69만9000원ㆍ79만9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색상은 블랙·실버·레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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