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농어촌 가꾸기 시상식 참석

입력 2011-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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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촌 지역가꾸기 사업추진 유공자 및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은 농어촌을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는데 공헌한 마을과 개인을 선발해 격려하고 농어촌발전의 열정과 경험, 지혜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당초 지난해 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확산 등으로 연기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은 전형적인 산골마을인 횡성군 산채마을이다.

이 마을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산양젖짜기ㆍ산나물캐기ㆍ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체험관광객을 유치, 체험마을로서 자립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 농식품부장관상과 함께 7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유 장관은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농어촌의 활력창출을 위해 ‘범 국민운동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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