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지진여파 반도체株 강세

입력 2011-03-14 13:53수정 2011-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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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5%, 삼성전자 2.5% 상승

일본 지진의 여파가 지속되고, 후쿠시마 원전 3호기가 폭발하는 등 일본 대지진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오후 1시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9% 오른 8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이닉스 반도체도 전일대비 5.6% 상승한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현지시간 오전으로 11시 현재 D램 가격은 전일 대비 6.7% 올랐다. DDR3 1Gb 1333MHz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1.11달러 상승했으며, 지난 1월 17일 이후 최대 폭이다.

일본 지진여파로 D램 생산에 차질을 비어 공급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요 메모리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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