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공항은 폐쇄
일본 나리타 공항이 오전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지방공항청은 11일 발생한 강진 피해로 폐쇄됐던 일본 나리타 공항이 복구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나리타 공항은 전날 오후 5시36분께 폐쇄됐다가 오후 11시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복구 작업이 지연돼 같은 날 오후 11시44분께 복구를 마쳤다.
나리타 공항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항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날 오전부터 비행기 입항을 허용했다.
앞서 하네다 공항이 11일 오후 9시10분께 입항을 재개했으며 피해가 가장 큰 센다이 공항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