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ㆍ차량ㆍ선박 통째로 휩쓸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11일 오후 2시46분께 발생했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역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와 피해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후 7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11일 오후 2시46분께 발생했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역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와 피해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후 7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