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일본서 세번째 싱글 발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Arena)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녀시대가 5월 18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의 대규모 경기장에서 ‘아레나 투어 콘서트’란 제목으로 7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에 앞서 다음달 13일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런 데블 런(Run Devil Run)’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앨범 수록곡 중 ‘미스터 택시’는 국내에서도 발표되지 않은 신곡이며, ‘런 데블 런’은 지난 1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돼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차트와 곡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현재 새 싱글 활동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 ‘KOREAN MUSIC WAVE IN BANGKOK’에 출연해 태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