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소각·자사주 취득 관심
오는 9일에는 코스닥 시장의 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와 조선기자재 산업회사인 동방선기의 정기주주총회가 열린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주총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상정한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올해 현금배당액을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한 주당 400원으로 실시하는 안도 주총을 통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측의 이익소각 및 자사주 취득에 대한 계획도 주총을 통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지난 1월 자사주 취득 및 이익소각 검토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또 지난해에도 두 번에 걸쳐 총 42만주의 이익소각을 한 바 있다.
동방선기는 올해 주총에서 이우민 대표이사 사장과 박우현 부사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재욱 전 부산진세무서장을 감사로 재선임하는 안을 상정한다.
3월 9일 동방선기, 정상제이엘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