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일 업계 최다 4개 호가중계업체(FDM) 거래와 빅 사이즈 상품 거래를 기념해 캐시 백(Cash Back)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개인 캐피탈(Gain capital)과 히마와리(Himawari) 2개의 FDM에 FXCM 및 IBFX를 추가해 업계 최초로 4개 FDM과 거래를 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FDM(Forex Dealer Member)이란 호가 주문을 받아 체결해주는 외국 증권사를 말하는데 FDM을 여러 회사와 거래하게 되면 좀 더 좋은 스프레드를 받아서 고객이 유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빅 사이즈 상품 거래도 추가했다. 빅 사이즈 상품은 1계약단위(증거금 5000달러)로 제공되던 FX마진 상품을 3계약단위(증거금 1500달러)로 확대하고, 스프레드는 기존상품 대비 0.3~0.5 핍(pip)로 축소해 FX마진 거래비용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수익을 내기 쉽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FX마진의 장점은 넷팅·헷지 시스템 공동 운영, 헷지주문 상계청산 기능 지원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다. 또한, FX마진 거래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해외선물의 마이크로 통화선물 수수료를 1달러로 인하해 FX마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캐쉬 백 이벤트는 4개 FDM 거래 및 빅 사이즈를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1계약당 1마일리지(1달러), BIG Size는 1계약당 3마일리지(3달러)를 고객의 계좌로 캐쉬 백 해 주는 이벤트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FX마진 첫 거래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FX마진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지점 또는 은행(우리은행, 하나은행, KB은행)을 방문해 FX마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FX마진 거래전용 HTS인 'eFriend FORCE'를 이용, 24시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초보 투자자들이 FX마진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회원 가입 후 FX마진 모의거래를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해외선물·FX마진 24시간 데스크(1577-12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