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제너럴 애틀란틱 지분 0.1% 매입키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 페이스북의 몸값이 전 세계 투자자의 잇딴 러브콜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내년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최근 잇딴 투자열기로 650억달러까지 올랐다고 미 경제전문채널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70억달러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회사 제너럴 애틀란틱은 최근 페이스북 지분 0.1%를 매입하기로 합의하면서 페이스북 가치를 650억달러로 매겼다.
골드만삭스가 페이스북의 가치가 500억달러라고 매긴 지 6주만에 페이스북의 자산가치가 30%이상 급등했다.
제너럴 애틀란틱은 페이스북의 전 직원이 가진 주식 250만주를 매수한다.
하지만 이는 페이스북의 승인이 있어야 하므로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는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