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는 4일 보건복지부가 정한 보건의료(HT, Health Technology)산업의 북미시장 진출 특화전략인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콜럼버스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2020년 'HT 글로벌 top 7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미 미국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 1.5%, 미국 시장 평가 조사기관인 KLAS 로부터 2년 연속 200병상 미만 커뮤니티 병원 대상 PACS 솔루션 만족도 1위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방사선종양학과 솔루션(제품명:INFINITT RT PACS)의 미국 진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이번 선정으로 미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시장개척단 파견, 현지 마케팅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