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미국·캐나다·호주서 개봉

입력 2011-03-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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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국제영화제서도 초청돼 겹경사

▲사젠 제공 쇼박스

김명민, 한지민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북미와 호주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명탐정은 오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1일 샌프란시스코, 뉴저지, 시애틀, 워싱턴, 시카고, 캐나다 벤쿠버 등 10개 도시에서 상영한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2개 상영관서 17일 개봉한다고 조선명탐정 배급사인 쇼박스 관계자는 3일 밝혔다.

조선명탐정은 내달 1일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겹경사를 맞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은 지난 1월 27일 스크린에 걸린 이후 현재까지(2월27일 기준) 447만34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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