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9:1...추천서 2장·에세이·인터뷰
버지니아대 다든 경영대학원의 입학문을 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3월 말까지 입학원서를 받는다.
학기는 매년 8월에 시작된다. 과정은 총 21개월이다.
입학 자격은 학사 학위를 갖고 있어야 하며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토플(TOEFL) 등 영어 점수를 비롯해 추천서 2장, 에세이, 인터뷰 등이 요구된다.
다든 MBA는 매년 풀타임 과정 309명을 선발한다.
입학 경쟁률은 9대1 정도로 풀타임 MBA 지원자들의 평균 GMAT 점수는 702점 수준이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26~29세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전체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나라별 학생 비율은 북미 출신 학생들이 76%로 가장 많고 아시아·호주(14%) 중·남미(5%) 유럽연합(EU)(2%) EU 비회원 유럽국가(2%) 아프리카·중동(1%) 등이다.
입학 신청 수수료는 200달러이며 연간 수업료는 버지니아주 거주자는 4만3500달러, 버지니아주외 다른 주 출신은 4만8500달러 정도다.
다든 MBA를 졸업한 후 취업시 초봉은 10만2903달러 정도며 연봉 인상폭은 48% 수준이다.
거대 컴퓨터서비스업체 IBM,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 컨설팅 등이 이 대학원 졸업생을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