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양호한 2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호조를 띠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96% 오른 18만2500원, 기아차는 전일대비 2.89% 상승한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5거래일, 기아차는 이틀 연속 오름세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호조는 2월 판매실적과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28만1292대로 전년동기대비 12.1%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17만7346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27.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LIG투자증권은 3일 현대차, 기아차의 2월 자동차 판매가 해외 경쟁사 회복에도 견조한 판매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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