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속도위반설'까지...소속사측 '강력부인'

입력 2011-03-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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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는 2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둘의 결혼에 관해서 필요이상으로 취재열기가 뜨거운 것.

지난 1일 한 매체는 정준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하정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개월 째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곧바로 정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부인했다.

현재 이하정 아나운서는 결혼 준비 등으로 ‘6시 뉴스매거진’을 하차하며 의심을 산게 사실이다. 하지만 정준호측이 이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며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커플은 지난해 11월 방송으로 인연을 맺어 2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얼마 전 정식 상견례를 거쳐 결혼식 날짜와 장소를 결정했다.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25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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