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김정화,'광개토대왕' 주연 낙점

입력 2011-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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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과 김정화가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송될 '광개토대왕'에 주연으로 낙점됐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전성기를 이끈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태곤이 광개토대왕을, 김정화가 광개토대왕의 호위무사 설지 역할을 맡았다.

이태곤은 광개토대왕을 맡아 영토를 확장하는 데 일생을 바친 정복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정화가 맡은 설지는 말갈족의 공주이자 초원의 여전사로 광개토대왕의 호위무사가 되어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는 여인이다. 광개토대왕을 연모하지만 차마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을 간직하는 인물이다.

이들 외에 장신영이 광개토대왕의 연인 연화 역에 캐스팅됐다.

광개토대왕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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