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최저가 아울렛’ 3일 연속 파격할인 진행

입력 2011-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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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 ‘새벽 2시 생방송’ 특집을 진행한다.

재방송 시간인 새벽 2시 이후 생방송을 하루가 아닌 연속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고(高)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일종의 파격 세일 프로모션이다.

25일(금), 26일(토), 27일(일) 새벽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하는 '최저가 아울렛'은 CJ오쇼핑이 올해 전략적으로 시작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패션, 생활용품 등을 생방송 50분 동안에만 최고 70%까지 할인해 파격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심야 시간대에도 고객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1월 9일 첫 방송에서 40분 만에 양털부츠 2,600족을 매진시킨 것에 이어, 최근 방송까지 7회 연속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패션, 언더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25일(금)에는 ‘릴랜스 통3중 냄비 6종 세트’를 정가에서 약 45% 할인하여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26일(토)에는 ‘피델리아 여성용 브라/팬티 10종 세트(정가 13만9000원)’를 8만9900원에 판매하며, ‘구들장매트 퀸+싱글 세트’는 일시불 구매 시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8만9000원에 내 놓았다.

이어 27일(일)에는 3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피델리아옴므 남성팬티 9종 세트’는 정가에서 4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NY212 여성 니트 3종+가디건 1종 세트’는 정가에서 5만원 할인해 3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두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인 ‘슈트리’ 2종 세트는 정가 대비 약 52% 이상 할인된 1만8900원에 선보인다.

임호섭 PD는 “새벽 시간까지 기다려서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평소 시즌오프 세일 가격보다도 저렴한 역대 최저가로 판매할 것”이라며 “고물가 속에서 알뜰 소비를 하려는 분들에게 3일 연속 즐거운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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