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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이 23일 '몽땅 내사랑'에 출연해 대학을 조기 졸업한 22살 막내 학원 선생으로 등장했다. 한영은 첫 출근과 동시에 학원 선생들에게 노안이라고 놀림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어렸을 때부터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와 큰 키가 콤플렉스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날 한영은 "제가 막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 언니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애교를 피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영은 "학원선생님들 중에는 실제로는 가장 나이 많은 34살이지만, 시트콤에서는 22살 막내 노안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노안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동안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