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금융상담’ 실시

입력 2011-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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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24일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제1회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에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12개 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들을 배치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들이 금융과 관련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산관리전략(제테크방법)’ 및 ‘희망을 키우는 가족경제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은 올해부터 한국이자론 및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종전과 달리 기업 및 단체의 상담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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