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현행 에너지 세에 탄소세 추과 부과 주장"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10명 중 5명은 탄소세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갈등해소센터가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1%가 탄력세율 조정을 통한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유류세 인하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13.9%에 그쳤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현행 에너지세제에 탄소세를 추가로 부과하자는 주장에는 53.7%가 반대 의견을, 41.0%가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실련 갈등해소센터는 이번 설문조사를 기초로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정관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일호(한나라당), 이용섭(민주당) 의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