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더 브레이브 훌륭한 작품"

입력 2011-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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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던 박찬욱, 류승완 감독이 서부극 '더 브레이브'를 본 소감을 말했다.

박찬욱 감독은 '더 브레이브'에 대해 "미국에서 이 영화를 먼저 접했다" 며 "굉장히 훌륭한 작품" 이라고 언급했다.

류승완 감독 역시 "코엔 형제가 만들어 낸 무시무시한 걸작"이라고 말해 더 브레이브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 '파란만장'으로 단편 경쟁 부문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 로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돼 독일 땅을 밟았다.

코엔 형제의 신작 더 브레이브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힌편, 더 브레이브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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