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짙은 안개로 항로 운항 대기

입력 2011-02-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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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주변에 낀 짙은 안개로 23일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전체 12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 대기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항 일대 시정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이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며 선착장에서 출항 대기 중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현재 인천항 주변 가시거리는 100~300m으로 안개가 걷혀 가시거리가 1km 이상 확보되면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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