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쇼크’ 뉴욕증시 대폭락…유가 급등

다우지수 1만2212.79…178.46p↓, WTI 93.53달러…7.21달러↑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리비아 사태와 주택지표 악화로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46포인트(1.44%) 떨어진 1만2212.79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7.53포인트(2.74%) 급락한 2756.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7.57포인트(2.05%) 떨어진 1315.44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이날 리비아 사태로 인한 수급 차질 우려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7.21달러(8.6%) 급등한 배럴당 93.57달러에 거래됐다.

WTI 가격은 2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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